2008년 06월 02일
이제 더이상 기울만한곳도없다.
몇번이나 째지고 다시꼬매고 그부분을 다씨 째고 또꼬매고 천을덧대고 다시 꼬매고 그위로 다시한번 칼집을내고 다시한번 째고 그리고 다시 그자리를 꼬매고 계속 계속계속쉴서없이계속계속계속그자리를 다시 찢어버리고 뜯어버리고 태워버리고 싸구려천으로 기운자리를 다시 찢고 찢어진자리를 꼬매고 또 다시 뜯고 실밥을뜯고 잡아뜯고 후회하며 계속 천을덧대고 기우고 싹둑잘라버리고 또 잘라버리고 난도질하고 조각조각내고, 그조각을다시모아서 꼬매고 붙이고 이어붙이고 몇번이고 반복하고 반복하고.
이제 제일처음 내게 부여된 천쪼가리따위 사라진지오래야.
더이상 나는 없어.
여기저기 흩어봐도 싸구려천과 뜯어진 실뿐인데.
몇번이고 기운 마음은 절대 회복되지않을껄?
이제 건드리기만해도 터져버리는데 몇번이고 찌르고자르고찢고잡아뜯고.
이젠 괴롭지도않아.
근데 괴로워.
슬슬 무뎌질때도 됬는데 아픔은 사라지지않아.
뜯겨나갈때마다 고통은느껴지지만 고통은 역시느껴지지않아.
남는건 상처와 그상처에서 느껴지는 고통뿐이지.
그런데 아무리 아파봤자 떨어져나간 내 심장조각을 이미 저기 하수구및바닥 폐수물위에 둥둥 떠있을껄 되찿을수없을껄
오늘도 대충 손에 잡히는데로 천조각을 잡고 탄식을 길게뽑아서 찢어진곳을 매꿔넣는데.
어째 자꾸 떨어질려고해
더이상 기울곳도없는거같아.

이건 우울증이아닌거같다.
그냥 나란존재에서 나올수밖에없는 저주같은 숙명.
머리가빡돌아 내가 내가아닌그순간까지 평생.혹시 지옥이있다면 지옥에서 지니고가야할 내 그림자.
공기중에 퍼져가는 탄식이,고통이 조용이 진한 밤에 눈녹듯이 녹아간다.
순식간에 공기가 오염된다.
더러워진다.
맑고 깨끗했던것에 오물질이 묻는다.
죄책감이 내게와박힌다.
피가흐르지않는다.
이제 제일처음 내게 부여된 천쪼가리따위 사라진지오래야.
더이상 나는 없어.
여기저기 흩어봐도 싸구려천과 뜯어진 실뿐인데.
몇번이고 기운 마음은 절대 회복되지않을껄?
이제 건드리기만해도 터져버리는데 몇번이고 찌르고자르고찢고잡아뜯고.
이젠 괴롭지도않아.
근데 괴로워.
슬슬 무뎌질때도 됬는데 아픔은 사라지지않아.
뜯겨나갈때마다 고통은느껴지지만 고통은 역시느껴지지않아.
남는건 상처와 그상처에서 느껴지는 고통뿐이지.
그런데 아무리 아파봤자 떨어져나간 내 심장조각을 이미 저기 하수구및바닥 폐수물위에 둥둥 떠있을껄 되찿을수없을껄
오늘도 대충 손에 잡히는데로 천조각을 잡고 탄식을 길게뽑아서 찢어진곳을 매꿔넣는데.
어째 자꾸 떨어질려고해
더이상 기울곳도없는거같아.

이건 우울증이아닌거같다.
그냥 나란존재에서 나올수밖에없는 저주같은 숙명.
머리가빡돌아 내가 내가아닌그순간까지 평생.혹시 지옥이있다면 지옥에서 지니고가야할 내 그림자.
공기중에 퍼져가는 탄식이,고통이 조용이 진한 밤에 눈녹듯이 녹아간다.
순식간에 공기가 오염된다.
더러워진다.
맑고 깨끗했던것에 오물질이 묻는다.
죄책감이 내게와박힌다.
피가흐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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